수족구병이란 | 직접적인 원인이 있나요? | 증상을 보이나요? | 전염성이 있나요? | 합병증도 있나요? | 어떻게 치료하면 되죠? |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 Q&A

 
수족구(手足口)병이란 무엇일까요? Hand Foot and Mouth Disease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장 바이러스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와 엔테로 바이러스(Entero Virus), 이 두가지 바이러스 감염시 발병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이기에 주로 임상 증상을 보고 진단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온병’ 이라고도 하여 속에 열이 막히거나 가득 차 생긴다고 봅니다.

1~4세 (10세 미만) 아이들에게 잘 생기며 열이 동반되는 열감기와 같은 증상에 손바닥, 발, 입 안, 무릎 등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더해져 이것을 보고 수족구병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이나고 입안이 헐어 아파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소아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으면 대개 별 문제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직접적인 원인이 있나요?

 

수족구병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나타나는 질병입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장 바이러스 일종인 콕사키 바이러스(Coxsackievirus) 와 엔테로 바이러스(Entero Virus), 이 두가지 바이러스 감염시 발병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이름 그대로 손과 발, 그리고 입 안에 물집이 잡히는 병이기에 주로 임상 증상을 보고 진단하게 됩니다. 한방에서는 ‘온병’ 이라고도 하여 속에 열이 막히거나 가득 차 생긴다고 봅니다.

1~4세 (10세 미만) 아이들에게 잘 생기며 열이 동반되는 열감기와 같은 증상에 손바닥, 발, 입 안, 무릎 등에 수포가 생기는 것이 더해져 이것을 보고 수족구병임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열이나고 입안이 헐어 아파서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소아과 의사의 적절한 치료를 일주일 정도 받으면 대개 별 문제없이 좋아지게 됩니다.


호흡기를 통해 나온 콕사키 바이러나나 엔테로 바이러스가 공기 중에서 떠돌다가 호흡기와 대변,침, 혹은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하여 전염이 되는 것 입니다. 감염의 발생율은 성별과 무관하나 남자아이가 더 심한 증세를 보이며 아이들끼리나 가족 내에서의 감염도 쉽게 일어납니다. 단지 소아나 어린이들은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발병하기 쉬운 것입니다. 그리고 수족구병은 한가지 바이러스에서 면역력이 생기더라도 다른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재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수족굴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증상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가장 최선의 방법은 병에걸린 어린이와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 유치원 등 어린이가 많이 모인 곳에서 급속히 확산되는 경향이 있고, 일반적으로 동일시기에 지역사회 내에서의 발생도 증가됩니다.

 
증상을 보이나요?
 

일반적으로 평균 3~7일의 잠복기 이후에 감기처럼 열이 나고 손바닥, 발, 입안, 무릎 등에 빨갛게 선이 둘린 쌀알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생기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간혹 열이 별로 없이 몸에 물집만 잡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발진은 1주일~10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됩니다.

열이나고 입이 헐기 때문에 통증으로 인해 입맛을 잃기 쉬워지므로 탈수증상을 보이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보통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는 4월경에 발병하며 장마가 본격화되면 전염성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예방백신은 장내 바이러스가 73종에 달해 아직까지 개발돼 있지 않아요.

 
전염성이 있나요?
 

수족구병의 특징은 전염성이 강해 놀이방이나 유치원 등의 보육시설을 통한 확산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수족구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이나 분비물 (침, 가래, 코, 수포의 진물 등)과 직접 접촉 또는 이러한 것으로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잡기 등)등을 통하여 전파 됩니다.

 
수족구병이 의심되거나 진단받았을 때는 어떻게 하는가?
A.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는 신속하게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B. 진단받았을 때는 타인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자녀들이 수족구에 감염되었거나 감염된 것으로 의심될
   때에는 어린이집/유치원/학교/학원 등에 보내지 않아야 합니다.
C. 집에서 격리 중 아이가 열이 높고 심하게 보채면서 잦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나빠질 때는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합니다.
 
합병증도 있나요?
특별한 합병증이 없는 경우, 1주일~10일 정도가 지나면 수포성 발진이 호전됩니다. 합병증은 흔하지는 않지만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에서 발열, 두통, 경부(목) 강직증상 등을 나타내는 무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혜출혈, 쇼크, 마비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면역체계가 발달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면 되죠?
 

대부분의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 열이 심할때는 옷을 벗기고 해열제를 사용하시고, 그래도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3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세요. 입안 통증이 심할때는
    진통제를 써야합니다.

   - 권장되는 해열제는 타이레놀과 부루펜입니다. 6개월 이전의 아기나 탈수
     가 심한 경유에는 부루펜사용을 금해주세요.
 
■ 수면을 충분히 취하고 2차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발진부위를 깨끗이 유지해주세요.
■ 감기와 비슷하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푹 쉬어주세요.
   - 물집을 터드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발진부위에 상처가 나 2차 감염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입안이 헐어 음식을을 거부하더라도 탈수를 막기 위해 따뜻한 물과 죽과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 열이 심하면서 머리를 아파하고 토하거나 목이 뻣뻣해지는 경우에는 소아과 의사에게 응급실을 이용해서라도
    반드시 문의하세요. 뇌막염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수족구 바이러스에 의해 생긴 뇌막염은 소아과의 치료를 통해 별 문제없이 좋아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 1세 이전의 아기가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거나 1세 이후의 아이가 12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는다면 반드시
   소아과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미리 예방할 수는 없을까요?
- 반드시 물은 끓여드세요
- 외출후에는 반드시 소금물로 양치해주세요
- 손을 자주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곳은 되도록이면 피해주세요.
- 수족구병 증세가 나타나면 환자가 집에서 쉬도록 격리를 시키는 것이 더 이상의 확산을 막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 배변 후나 식사 전후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 감염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생활용품 등을 함께 쓰시면 안됩니다.
- 항균비누나 살균 손세정제, 살균 스프레이 등을 항상 비치해두고 사용하세요.
- 평상시 채소를 많이 먹이세요. 채소에는 비타민, 무기질 등 아이들성장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 뿐 아니라 몸 속
   혈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 단음식과 육식도 줄여주시고 보리밥이나 콩밥을 권합니다.
- 평소 적당한 운동으로 면역력과 체력을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 방바닥을 자주 닦고 아이들의 손이 닿는 탁자와 의자, 장난감 등도 자주 닦아주고 물로 자주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 Q&A
A. 어느날 보니 우리아이 손과 발에 수족구병 증상처럼 물집이 생겼어요. 이것을 짜거나 터뜨려도 되나요?
=> . 아니요, 터뜨리게 되면 감염의 위험이 높아지게 되므로 발견되는 즉시 병원에서 진단을 받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열이 많이 날때도 해열제를 임의로 먹이거나 물수건으로 닦아주시기 전에 탈수예방을 위해 물을 많이 먹이고 가급적 빠른시일내에 병원에서 진단을 받도록 하세요.
 
B. 아이가 수족구병에 걸렸을 경우 어떤걸 먹이면 좋을까요?
=> 입안에 수포가 잡히고 헐어버리면 음식 섭취가 어렵습니다. 따뜻한 죽을 끓여 삼키기 편한 음식을 섭취하게 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뜨거운 음식보다는 시원한 음식이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채소 과일도 좋으며 설사가 없다면 아이스크림 같은 식품 탈수를 막아 통증을 완화키시는 작용을 하여 좋습니다.
 
C. 첫째가 수족구병에 걸렸어요. 임신중인 둘째는 괜찮을까요?
=> 전염성이 강한 질병이므로 가족끼리 전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른의 경우 면역력이 아이에 비해 좋으므로 임산부의 경우 미열정도로 경미하게 지나가버려 가벼운 감기정도로 알고 지나가게 됩니다. 단, 뱃속의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은 아직 명확하진 않습니다. 일부 연구 결과에서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에서 바이러스가 태반을 통과해 유산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임산부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D. 수족구병에 대한 예방백신이나 치료약은 정해진게 없나요?
=> 아직까지 수족구병의 예방백신은 없습니다. 치료약도 감기와 비슷한 증상에 수포만이 잡히는 것이므로 일반적으로 자연치유됩니다.
 
E. 수족구병 걸린 아이와 손을 잡았습니다. 집으로 돌아와서 손을 깨끗이 씻었는데, 단 한번의 접촉만으로도 수족구병에 걸릴 수 있나요?
=> 한번의 접촉으로 질병을 옮긴다는 보고는 없지만,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사실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완전히 격리시키는 것이 전염을 예방하는 최선책입니다.
 
F. 우리 아이가 수족구병을 앓을 때 입이 아파서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헌데 다 나은 후에도 먹는 것을 계속 거부하네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수족구병은 구강 뒤의 연구개 부분에 물집이 생긴 후 터진 상처 때문에 아파서 음식물을 삼키거나 닿기만 해도 고통스러워 합니다. 따라서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피하고 시원하거나 찬 음식, 아이스크림 등을 먹여 입안의 자극을 감소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수족구병의 충격으로 인해 음식을 지속적으로 거부할 때에는 이제는 괜찮다고 안심을 시켜 먹이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먹지 않는다면 아이의 건강상태를 위하여 약물 투여를 하셔야 합니다.
 
G. 수두와 수족구의 증상은 어떻게 다른가요?
=> 수두는 전염성 질환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2~10세 어린이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초기에는 배와 등에 작은 반점이 생기다가 빠른속도로 얼굴, 팔, 다리로 수포와 빨간반점, 딱지 등이 생기고 2주 후에 딱지가 떨어집니다.
ii. 수족구는 열이나며 손, 발, 입에 물집이 생기고 대부분의 경우 1주일 정도면 좋아집니다.
 
H. 임신부가 수족구병에 걸렸어요. 태아가 기형이 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 수족구병을 일으키는 콕사키 바이러스에 감염된 임산부가 낳은 아이가 선천성 질환을 얻을 수 있다는 학설이 있습니다. 감염되었을 때 태아기형, 태아 양막 염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KE라서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임산부는 의사 선생님과 상담 후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I. 구내염과 수족구병의 증상은 어떻게 다른가요?
=> 구내염은 아프타성을 의미하는데 입술, 잇몸, 혀, 구개, 인두 등에 국한된 통증을 동반한 궤양이 주된 증상입니다. 그러니까, 입에만 증상이 나타나면 구내염이라 할 수 있고, 손과 발에 동시에 나타난다면 수족구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J. 수족구병을 한번 앓았습니다. 다시 걸릴수도 있나요?
=> 넵. 수족구병은 수두나 홍역처럼 영구면역이 되지 않고 감기처럼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변화로 인해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K. 수족구병, 예방이 가능할까요?
=> 수족구병이 유행일 4월부터 더울 때는 가능하면 무리하지 않고 아이들이 많은 곳을 피하며 손, 발, 얼굴을 자주 씻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입니다. 여름철 장마가 본격화되면 전염성이 급격히 감소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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